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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백연재 강사와 다른 강사들이 가야금을 합주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가야금을 체험하고 있다.

윤광운 부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선 강사가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충의공과 북관대첩을 설명하고 있다.

가호서원 논어학교(교장 정기민)는 지난 7월2일과 3일 1박2일 동안 진주시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에서 어린이와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 서원에서 놀아요’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해 ▷행사 및 서원 소개 ▷가야금 연주 및 체험 ▷엄마와 함께 물놀이 ▷저녁식사 ▷야행, 별 관찰하기 ▷한옥체험과 자유시간의 순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은 아침 8시에 기상하여 ▷산책 ▷아침식사 ▷활쏘기 및 투호놀이 체험 ▷충의공 정문부 장군과 북관대첩 알기 ▷엄마와 함께 전래놀이 ▷점심식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엄마, 서원에서 놀아요’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도시의 아파트 문화와 현대식 학교시설에서 잠시 벗어나 한옥과 전통교육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기르는 목적으로 올해 세 번 더 매월 첫 주말에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