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서원(대표 정기민)은 4월4일 서원향사체험 준비를 위하여 3헌관과 집례와 축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분정회의에는 가호서원 한기인 원장, 심동섭 원임, 성석기 집사와 후손 정태호, 정태근, 정옥근, 정기민 등 이 참석했다.
회의결과 초헌관에 정병희 진주향교 고문, 아헌관에 김병인 성균관 전례위원장, 종헌관 허재수 진주향교 장의, 집례 하진규 진주향교 장의, 축 문형준 진주향교 청년유도회장이 확정됐다.
망권(望圈)은 원장과 원임의 지도를 받아 후손 정태근, 정옥근이 작성했고, 봉함(封函)은 집사 성석기가 실시했다.
가호서원의 1박2일 향사 및 서원체험 행사는 2016년 5월 7일 오후 3시 - 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