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학생들이 행사를 모두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계곡을 찾은 참가학생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참가학생들이 인절미 떡을 자르고 있다.
경상대 밴드동아리 회원들이 밴드연주를 하고 있다.
밴드연주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주시 이반성면 가호서원(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 청소년을 위한 논어학교(교장 정기민)는 지난 7월23일과 24일 행사에 이어 7월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거쳐 문화유적 답사, 떡 만들기 체험, 밴드연주 감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6년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양일간의 행사에 각각 2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첫날 30일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겨레의 성전’이라고 하는 지리산 청학동 삼선궁을 답사했다.
둘째 날 31일은 가호서원에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과 경상대학교 밴드연주동아리 베이비스트링스(대표 이지현) 회원들과 함께 밴드 음악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진주동중학교 유영범 학생은 “가호서원 행사가 학교에서 겪을 수 없는 많은 경험을 느끼게 했다. 현장학습과 떡 만들기 체험, 벤드연주 체험은 아주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