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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서원, '음악과 인문학 살롱' 행사 개최
이  름 : 가호서원
시  간 : 2017-07-07 13:26:12 | 조회수 : 179
가호서원, '음악과 인문학 살롱' 행사 개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힐링 목적으로 기획
2017-07-02 오전 7:06:00 정기민 기자 mail ckm0306@hanmail.net

    윤광운 농포 선생 종부가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진 명창과 허덕순 고수가 판소리 공연을 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이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여름밤 가호서원 방과 대청에서 참가자들이 판소리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에 있는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71일 이반성면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인문학 살롱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는 가호서원 둘러보기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종부가 들려주는 음악감상 명의 김기현 한의학 박사의 건강이야기 명창 박성진과 고수 허덕순의 판소리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의 한 프로그램인 음악과 인문학 살롱은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가 음악과 인문학,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한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 힐링을 목적으로 기획했고, 가을에도 한 번 더 개최한다.

    행사 후, 정옥자 용암리장은 우리 마을에 가호서원이 있어 자랑스럽고, 서원의 이런 행사 개최도 자랑스럽다. 종부의 음악, 명의의 건강이야기, 명창의 판소리 모두 즐거웠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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