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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진주성 일원을 답사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진주성에서 공문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국립진주박물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지리산청암계곡에서 자연을 즐기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는 지난 7월29일 진주성과 지리산청암계곡에서 ‘틴에이지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진주성 둘러보기 ▷국립진주박물관 관람 ▷점심식사 ▷지리산청암계곡 자연학습의 순서로 개최됐다.

‘틴에이지 특별한 하루’ 행사는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의 가호서원논어학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공부에 지친 심신을 위해 힐링과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민 교장을 비롯해 우성준 교사와 안전요원,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