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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호서원, '주자의 창주정사 석채의' 재현
이  름 : 가호서원
시  간 : 2018-04-02 22:06:06 | 조회수 : 219
진주 가호서원, '주자의 창주정사 석채의' 재현
2018 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 기획행사
주최 성균관, 주관 (사)석전대제보존회·가호서원, 후원 문화재청·한국문화재단·진주향교
2018-04-02 오전 7:15:48 정기민 기자 mail ckm0306@hanmail.net

    헌관과 제집사가 '석채의 재현행사'를 봉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채 전 농포 정문부 선생을 모신 가호서원 충의사에 참제자들이 참배하고 있다.


    헌관 김영근 성균관장, 분전관 심동섭 부관장, 박복신 이사가 서립하고 있다.


    장의 최성의 이수자와 당하집례 이상명 이수자가 석채의를 진행하고 있다.


    헌관 김영근 성균관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헌관 이하 참제자들이 부복하고 축관 위창복 이수자가 독축을 하고 있다.


    분전관이 작세위에 나아가 작을 받고 있다.


    분전관 심동섭 부관장이 헌작을 하고 있다.


    분전관 박복신 이사가 헌작하고 있다.


    헌관 김영근 성균관장이 축문을 태우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 ()석전대제보존회와 가호서원은 지난 331일 진주 가호서원에서 시공을 격한 모성지심으로 주자의 창주정사 석채의행사를 재현했다.

    이 행사는 2018 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 기획행사로 성균관이 주최하고 ()석전대제보존회와 가호서원이 합동으로 주관했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단·진주향교가 후원했으며 유교 성현 13위를 제사지내는 의식이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석채의재현행사는 성복 진설 참신 작헌 분헌 분지축문 일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헌관 김영근 성균관장, 분전관 심동섭 성균관 부관장, 박복신 석전보존회이사, 전사관 방동민 석전보존회 사무국장, 장의 최성의 석전대제이수자, 당하집례 이상명 이수자, 헌관찬자 정차현 성균관 전례위원, 분전관 찬자 이대효 이수자, 축관 위창복 이수자, 봉향 공재춘 이수자, 봉로 권태환 석전대제 전수생, 사준 이내호 전수생, 사세 정영진 전수생, 예찬 박종철 이수생, 하영호 전수생, 유사 김학경·홍정우 의례연구원, 집사 김옥란 여성유도회중앙회 사무국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석채의 재현행사를 엄숙히 진행했다.

    일무는 임학선 성균관대 무용과 석좌교수의 지도로 박주원 학생 외 4명의 학생이 맡았고, 행정 및 보조는 신은옥 석전보존회 사무과장과 강순구 교무과장이 담당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향교 이방남 전교, 강원기 의전수석장의, 기장향교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 단성향교 서정현·이영유 장의를 비롯한 유림들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관했다.

    석채의전날인 30일에는 ()석전대제보존회 회원들이 덕천서원, 예담촌, 진주향교를 방문해 현장학습회를 가졌다.


    남명 조식 선생을 모신 덕천서원 숭덕사에 참배하고 있다.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예담촌 전망대에서 손성모 전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 제일 아름다운 마을 예담촌의 모습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헌관 방동민 사무국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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