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독대회와 서원향사체험 행사를 모두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임 심동섭 부관장이 개좌 인사와 농포 선생의 행장을 보고하고 있다.
직일 정옥근 유림이 분정표를 작성하고 있다.
집례 강원기 전학이 분정표를 낭독하고 있다.
축관 이영유 유림이 축문을 쓰고 있다.
주강수 학생이 심사위원과 유림들 앞에서 경전을 암송하고 있다.
초헌관 한기인 수석부관장이 경전강독 대회 장원 양주호 전학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초헌관 한기인 수석부관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참제자들이 충의공 농포 선생 사당에 재배를 하고 있다.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5월5일과 6일 유림, 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가호서원 향사체험 및 경전 강독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8년도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 행사는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 주관으로 개최됐다.
5일 오후 3시에 시작된 행사는 시도기 작성, 개좌, 헌관‧집사 분정, 경전 강독대회, 집사교육을 행하고, 6일 아침 7시에 가호서원 향사를 봉행하고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헌관‧집사 분정에서 초헌관 한기인 성균관 수석부관장, 아헌관 하영재 성균관 전학, 종헌관 정동훈 진주향교 고문, 집례 강원기 성균관 전학, 축관 이영유 유림, 사준 문덕근 성균관 전의, 알자 우성준 진주동중 교사, 찬인 강석규 성균관 전학, 진설 정옥근 유림, 봉향 양주호 성균관 전학, 봉로 문평일 유림, 봉작 문재철 성균관 전학, 전작 정수섭 유림, 찬창 성석기 성균관 전의, 학생 정주택 유림, 조한철 유림,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 이학진 진주향교 원로, 이상필 경상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저녁식사 후 이어진 경전 강독대회 결과 장원에 양주호 전학, 차상에 이영유 유림, 차하에 우성준 교사, 주강수 경상대학생, 장려에 신한솔 경상대학생, 정주택 유림이 각각 수상했다.
6일 오전 7시에 시작된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향사’에는 유림을 비롯해 대학생들이 제관으로 참여하여 서원문화와 향사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