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손과 종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손이 충의공 농포 선생과 북관대첩비를 설명하고 있다.
윤광운 종부가 멘트를 하며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참석자들이 음악 감상을 하고 있다.
문행순 선생이 차와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차와 인문학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정현과 김민성 학생이 통키타와 가요공연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즐겁게 합창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6월16일 수간호사모임 회원을 비롯한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가호서원 둘러보기 ▷종손에게 듣는 충의공 농포 선생과 북관대첩비 ▷종부가 들려주는 음악감상 ▷오현 문행순 선생의 ‘일상생활 속 향긋한 티타임’이란 주제의 차와 인문학 강좌 ▷경상대 ‘소리울림동아리’ 정현과 김민성 학생의 통키타 연주와 가요열창의 순서로 개최됐다.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행사는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음악과 인문학, 일인일색공연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 힐링을 목적으로 만든 가호서원 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올해 세 번 더 개최할 예정이며 개최일은 9월15일·10월6일·11월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