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즐겁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부 윤광운 여사가 선곡한 음악을 해설하고 있다
오현 문행순 선생이 차와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차와 인문학 강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퓨전가수 오계산 씨가 민요를 열창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서원과 북관대첩비를 견학하고 있다
오현 문행순 선생이 소장하고 있는 자수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행사를 모두 마치고 소통과 화합을 기약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은 지난 9월15일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가호서원 견학 및 자수 작품 감상 ▷종손에게 듣는 충의공 농포 선생과 북관대첩비 ▷종부가 들려주는 음악감상 ▷오현 문행순 선생의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티 · 타임’이란 주제의 차와 인문학 강좌 ▷방송가수연합회 진주지부 퓨전가수 오계산 씨의 ‘새타령, 태평가, 달타령 등’ 민요 공연의 순서로 개최됐다.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행사는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음악과 인문학, 일인일색공연 등을 통하여 화합과 소통, 힐링을 목적으로 만든 가호서원 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2018년 다음 행사는 3회차 10월6일, 4회차 11월2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