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선국악예술단 단원들이 판소리 공연을 하고 있다
정기민 가호서원논어학교장이 개최인사를 하고 있다
성연석 경남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정남근 해주정씨대종친회 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강식 교수가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이상훈 부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김진수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김병륜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정태섭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에 있는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에서 지난 10월27일 ‘임진왜란 종전양상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심포지엄 Ⅰ부 개회식은 이상훈 육군박물관 부관장의 사회로 ▷부선국악예술단 판소리 공연 ▷정기민 가호서원논어학교 교장 인사 ▷성연석 경남도의원 축사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 축사 ▷정남근 해주정씨대종친회 부회장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Ⅱ부 주제발표는 이상훈 육군박물관 부관장의 사회로 ▷김강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기조발표(주제, 임진왜란이 가지는 함의) ▷이상훈 육군박물관 부관장 발표(주제, 임진왜란 중 정치적 변동과 전략의 변화) ▷김진수 전 육군3사관학교 교수 발표(주제, 임진왜란 중 관군 재편과 의병의 성격) ▷김병륜 한국국방안보포럼 선임연구원 발표(주제, 임진왜란 중 전법의 변화와 전투양상) ▷박제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주제, 임진왜란 중 화약병기와 무기체계의 변화)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Ⅲ부 종합토론은 정태섭 전 동국대학교 교수 사회로 최영창 국립진주박물관장의 약정 토론 및 질의 응답을 실시했다.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문화재청, 진주시, 한국국제대학교의 도움으로 개최됐으며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는 성연석 경남도의원,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과 정남근 해주정씨대종친회 부회장을 비롯한 종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정남근 해주정씨대종친회 부회장은 “가호서원에서 임진왜란 종전양상에 대한 종합적 분석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듣고 임진왜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