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사당에 참배하고 있다.
농포 선생의 창의격문을 읽어보고 있다.
농포 선생 유물전시관을 견학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광운 종부가 음악을 해설하고 있다.
정태온 강사가 인문학 특강을 하고 있다.
정종순 무용가가 춘앵무를 추고 있다.
정 무용가가 연흥무를 추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12월15일 선생의 후손 등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 4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가호서원 둘러보기 ▷종손에게 듣는 ‘농포 선생과 북관대첩비’ ▷종부가 선곡해 들려주는 ‘음악 해설과 감상’ ▷정태온 강사의 ‘임진왜란과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이란 주제의 인문학 강좌 ▷무용가 정종순 여사의 ‘춘앵무와 연흥무’ 공연의 순서로 개최됐다.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 행사는 가호서원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음악과 인문학, 일인일색공연 등을 통하여 화합과 소통, 힐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화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석자는 “가호서원을 방문하여 서원에 관한 많은 것과 음악 해설 · 인문학 강좌 · 전통무용 공연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