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기현 이반성면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기민 가호서원논어학교장이 북관대첩비와 충의공 농포 선생을 설명하고 있다.
윤광운 종부가 음악을 해설하고 있다.
오현 문행순 선생이 차와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변성우 대금 연주자가 가야금 연주자와 가야금을 소개하고 있다.
류채민, 이민지 연주자가 25현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7월6일 이반성면 심기현 면장을 비롯한 마을이장, 봉사단체장 등 40여 명을 초청해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심기현 면장 인사 ▷종손에게 듣는 ‘농포 선생과 북관대첩비’ ▷종부가 선곡한 ‘음악 해설과 감상’ ▷오현 문행순 선생의 ‘마음 울림 찻자리!’ ▷진주줄풍류보존회 대금연주자 변성우, 가야금연주자 류채민과 이민지의 ‘천년만세·오봉산타령·렛잇비·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연주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개최했다.
‘음악과 인문학 가호에 꽃피다!’ 행사는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근 지역민들이 음악과 인문학, 일인일색 공연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 힐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