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관들이 향사를 봉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좌를 하고 참석 유림들이 서로 상견례를 하고 있다.
심동섭 원임이 헌관집사 분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직일로 선임된 강원기 전학이 분정표를 휘호하고 있다.
이명성 집례가 분정표를 낭독하고 있다.
이용섭 축관이 축문을 휘호하고 있다.
심동섭 원임이 '충의공 농포 선생과 북관대첩(비)'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명성 집례가 창홀해 향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열 초헌관이 부복하고 이용섭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강석규 아헌관이 수작하고 있다.
헌관과 집례, 축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심동섭 원임이 후임으로 선임된 이방남 원임에게 망권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5월2일과 3일 유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관대첩비와 선비의 마음공부‘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도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 행사는 진주시와 경상남도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가 주관해 개최했다.
2일 16시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간소하고 엄격하게 진행된 행사는 ▷시도기 작성 ▷개좌 ▷김영근 원장 · 심동섭 원임 인사 ▷헌관 ‧ 집사 분정 ▷충의공과 북관대첩(비) 알기와 선비의 마음공부 ▷향사 봉행 ▷신임 이방남 원임 임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했다.
헌관 ‧ 집사는 초헌관 이수열 유림, 아헌관 강석규 전학, 종헌관 진영업 전의, 집례 이명성 유림, 축관 이용섭 유림, 사준 박종식 진주유도회장, 찬자 우성준 장의, 진설 정대근 유림, 봉향 강춘근 전의, 봉로 정옥근 유림, 봉작 강원기 전학, 전작 성석기 전의, 찬창 이봉희 장의, 학생 정주택 유림, 조한철 유림, 방동민 전 석전보존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강원기 전학이 직일로 선임돼 분정표를 휘호했다.
저녁식사 후, ‘북관대첩비와 선비의 마음공부‘를 주제로 한 심동섭 가호서원 원임의 특강과 선비들의 자세와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한 토론회도 있었다.
둘째 날 아침 7시에 충의사에서 헌관과 집사, 제관들 모두 엄숙하게 향사를 봉행했고,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제6회 유교경전 성독대회 등 체험행사‘는 가을로 연기하여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