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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서원, '인문학과 공연 로맨스!' 2회차 행사 개최
이  름 : 가호서원
시  간 : 2020-07-25 21:17:32 | 조회수 : 36


가호서원, '인문학과 공연 로맨스!' 2회차 행사 개최
2020-07-18 오전 5:30:00 정기민 기자 mail ckm0306@hanmail.net

    이방남 가호서원 원임이 인사를 하고 있다.


    윤광운 과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참석자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정대근 문중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심동섭 학장이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인문학 강좌를 경청하고 있다.


    신하현과 정동수가 판소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717일 시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과 공연 로맨스!‘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도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 행사는 진주시와 경상남도,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간소하고 엄격하게 진행된 행사는 윤광운 운영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자와 프로그램 소개 이방남 가호서원 원임 인사 정대근 문중대표 인사 심동섭 진주노인대학 학장 인문학 강좌 신하현 학생과 정동수의 판소리공연 순서로 진행했다.

    이방남 원임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셔서 고맙다. 가호서원이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의 모범이 되고, 또 유교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인문학 강좌는 심동섭 학장이 임진왜란 구국의병장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을 주제로, ‘농포 선생의 생애와 의병활동, 북관대첩비 등에 대한 내용을 연구, 70분 동안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공연은 판소리 유망주 신하현 중앙대 국악과 학생과 고수 국악단 소리바다 정동수가 진행했다. 판소리 논개가중에서 논개가 왜장을 의암으로 유인하여 껴안고 남강으로 투신하는 부분을 열창했고, 앵콜로 사철가’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최된 가호서원 인문학과 공연 로맨스!’ 행사는 올해 2회차 행사로 6~10월 셋째 금요일에 모두 5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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