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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양수영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양수영 강사가 다도예절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활쏘기를 하고 있다.

이미진 강사가 만들기 지도를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만든 탈을 자랑하고 있다.

정 교장이 사자소학을 가르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은 지난 7월18일 어린이와 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꼬마의병장 체험학교’ 3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일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일정으로 ▷환영식 ▷다도 및 예절교육 ▷탈 만들기 및 전래놀이 ▷선비밥상으로 점심식사 ▷활쏘기 및 투호 놀이 ▷충의교육 체험 ▷물놀이 ▷사자소학 교육 ▷의병밥상으로 저녁식사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개최했다.

‘꼬마의병장 체험학교’ 행사는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가 경남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교육과 체험을 하면서 서로가 소통하고 이해하며, 충의교육과 의병장체험, 예절교육과 전래놀이 체험, 사자소학 교육과 서원·한옥 체험 등을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과 국가관 정립 및 지식 함양에 도움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