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대근 회장이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허덕순 단장과 단원이 아쟁과 장고를 연주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지난 9월 18일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과 공연 로맨스!‘ 4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도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 행사는 진주시와 경상남도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가호서원 논어학교가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날 19시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간소하고 엄격하게 진행된 행사는 정기민 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자와 프로그램 소개 ▷정대근 해주정씨집의공파 종중 회장 인문학 강좌 ▷허덕순 온새미로예술단 단장과 단원의 아쟁 공연 순서로 진행했다.
인문학 강좌는 정대근 회장이 ‘건강한 생활과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공연은 허덕순 단장과 단원의 아쟁 연주로 ‘아쟁산조 박종선 류,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의 아쟁 하모니’를 연주하여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최된 가호서원 ‘인문학과 공연 로맨스!’ 행사는 올해 4회차 행사로 6월~10월 셋째 금요일에 모두 5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