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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어린이와 어머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관대첩과 충의공의 애니매이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빗속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양수영 선생이 다도예절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이영선 선생이 전래놀이 고누를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 선생이 사자소학 효행편을 교육하고 있다.

참석 어린이와 어머니들이 서로 소통하고 있다.

참석 어린이와 어머니들이 유물전시관을 견학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가호서원(구국의병장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은 지난 7월3일-4일 어린이와 부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꼬마의병장 체험학교’ 2021 첫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3일 정오부터 진행된 행사는 ▷교장 인사 및 방 배정 ▷선비밥상 점심식사 ▷물놀이 체험 ▷다도 체험 ▷고누놀이 체험 ▷의병밥상 저녁식사 ▷ 의병장 체험(활쏘기 및 투호)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자유시간 ▷취침의 순서로 개최했다.

둘째 날인 4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기상 및 용암사지 보물탐방 ▷의병밥상 아침식사 ▷사자소학 ▷충의 체험교육(북관대첩비 및 문화재 알기) ▷가호서원 투어 ▷의병밥상 점심식사 ▷물놀이 체험 ▷기념촬영 및 마무리 순서로 개최됐다.

‘꼬마의병장 체험학교’ 행사는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 경남교육청 공모사업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교육과 체험 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충의교육과 의병장체험, 사자소학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과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