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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광운 부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오계선 가수가 트롯을 열창하고 있다.

김기현 한의학 박사가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 봉안)은 7월17일 시민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고지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4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방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면서,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20분까지 진행한 행사는 ▷개회 ▷교장 인사 ▷오계선 가수의 트롯과 민요 공연 ▷김기현 한의학 박사의 인문학 강좌 ▷기념촬영 순서로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참석한 김성윤 선생은 "서원에서 트롯과 민요를 감상하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또 "한의학 박사의 인문학 강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단방약'이란 주제의 강의를 듣고 앞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즐거워했다.

가호서원 논어학교(교장 정기민)는 올해의 공모 사업명은 「법고창신 가호서원!」 이며, 프로그램은 '온고지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를 비롯해 '선비, 통일 세상을 꿈꾸다' 등 총 여섯 프로그램 25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