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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소재 가호서원(임진왜란 북관대첩 구국의병장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은 10월 23일-24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경북 김천지역의 어린이와 부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꼬마의병장 체험학교’ 4회 차 1박2일 행사를 개최했다.

첫 날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교장 환영인사 및 서원소개 

▷충의체험 교육 

▷서원견학과 현장체험 

▷용암사지 문화재 승탑 및 불상 견학 

▷선비밥상으로 저녁식사 

▷전통놀이 체험

의 순서로 진행됐다.

둘 째날인 24일은 오전 8시부터 

▷의병밥상으로 아침식사 

▷다도예절 교육 

▷전통놀이 체험 

▷사자소학 교육 

▷선비밥상으로 점심식사 

▷경남수목원 탐방

의 순서로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머니 변선영 씨는 “행사 내용이 알차다. 많은 것을 체험했으며, 충의공 농포선생과 북관대첩비를 알게 됐고, 특히 충의교육과 사자소학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이다.”라고 고마워 했다.

 ‘꼬마의병장 체험학교’는 가호서원 논어학교(교장 정기민)의 경남교육청 공모사업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부모와 함께 체험과 교육 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충의교육과 의병장체험, 예절교육과 다도체험 등을 통하여 올바른 인격 형성과 지식 함양에 도움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충의교육을 하고 있다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의 유물전시관을 견학하고 있다

다도예절 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전통놀이 교육 체험을 하고 있다

사자소학 교육 체험을 하고 있다

활쏘기와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