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남 원임이 충의공 농포 선생을 소개하고 있다.
김영근 원임 성균관장이 진정표 특강을 하고 있다.
김익재 박사가 북관대첩 특강을 하고 있다.
이방남 원임이 창홀하고 있다.
김종화 집례가 창홀하고 있다.
김영근 초헌관이 부복하고 김원수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박주화 아헌관이 잔을 올리고 있다.
이영유 종헌관이 잔을 올리고 있다.
제관들이 재배하고 있다.
헌관 집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방남 원임이 후임 심동섭 원장 망권을 수여하고 있다.
이방남 원임이 후임 성석기 원임에게 망권을 수여하고 있다.
김영근 초헌관이 마무리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 있는 가호서원(임진왜란 북관대첩 구국 의병장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은 지난 5월4일-5일 원임 이방남 진주향교 원로와 초헌관 김영근 원임 성균관장, 아헌관 박주화 진주향교 감사, 종헌관 이영유 진주향교 장의를 비롯해 유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선비는 수신제가(修身齊家)’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의 공적과 정신을 알고 배우고 추모하는 행사로, 첫날 오후 4시부터 ▷개좌 ▷이방남 원임 인사 및 충의공 정 선생 소개 ▷집사분정 · 헌관 및 집사 소개 ▷직일 분정표 작성 ▷축관 축문 작성 ▷인문학 특강 김영근 초헌관 ‘진정표 해설 및 의의’ ▷북관대첩 특강 김익재 박사 ‘북관대첩 당시의 전황과 정세에 관한 대략’ ▷유림 유학 토론의 순서로 진행했다.
다음 날은 아침 6시부터 ▷개좌 ▷집례 분정표 낭독 ▷행진 ▷묘전서립 ▷원임 창홀 ▷집례 창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김영근, 이헌관 박주화, 종헌관 이영유, 집례 김종화, 축 김원수, 직일 이면기, 알자 성석기, 찬인 이면기, 사준 정옥근, 봉향 김익재, 봉로 정수섭, 봉작 정성운, 전작 정기민, 찬창 심동섭, 학생 정종성 유림이 각각 역할을 맡아 엄숙하게 향사(향사(享祀))를 봉행했다.
한편 이방남 원임은 6년 전에 가호서원 원임에 취임해 임진왜란 북관대첩 구국 영웅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과 가호서원을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사임했다. 후임으로 심동섭 원장과 성석기 원임이 임명됐다. 이에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의 후손들과 참석 유림들은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냈다.